새벽 4시에 기상......졸린 눈을 비비면서 인천공항을 향해 출발.
문제는 첫 해외여행이라 긴장 반에 흥분 반으로 가득 차 있었는데, 이놈의
WOW귀차니즘 때문에 제대로 여행 일정을 준비를 못해
불안초조...
게다가 출발 2일전에 걸린 목감기 덕분에 신종 인플 오해걸려 입국을 못할 줄 알았는데 무사히 PASS.
..감기약 안챙기길 다행이다...
역시 비행기에서는 창가자리가 최고겠지? 라는 생각에
"어느 자리 드릴까요? 복도와 창..."
"꼭 창가 자리로 부탁드립니다."
........하지만 이후 불행이 연달아 왔는데........
당연히 내가 탈 AIR FRANCE사 비행기.
이후 나는 대한항공이 얼마나 좋은 곳인지 세삼스럽게 느끼게 되었음.
멓ㅂ바ㅣㄷ머하빋ㄷ됴ㅓㅏㅣ머라ㅣㅂ머ㅏㅣ버ㅛㅏㅣㅌ
창가도 이게 같은 창가가 아니라고!!!!!!!!!!!!!!!!!!!!!!!!!!!!!!!!!!
날개만 보이잖아!!! 내가 원하는건 날개가 아니라고!!
날개,날개,날개,날개,날개,날개,날개,날개,날개,날개,날개
일부러 창가자리에 앉았건만....틀렸어..꿈도 희망도....
옆에 앉은 흑인女와 불어 -> 영어 통역 대화중.
날개 충격에 정신을 차리니 밥 시간!!
대구필레프에 차이브 소스를 곁을여 삼색파스타, 프랑스 줄기콩과 당근이라는 기묘한 음식을 선택했으나..
역시 사람은 먹던걸 먹어야 한다.
'우왓! 뭔가 있어보여!!" 라고 생각했는데.........입맛에 안맞아...
너무나 느끼하고 담백...................적절한 음식이 심히 필요. 샐러드가 나왔는데 샐러드 소스를 뿌려먹었는데도 맛이......
미치겠네...........
저녁은 연어 + 고기 샐러드. 역시 평범한 것을 먹읍시다.
후식 푸딩은 미친듯이 달아서 오히려 괴로움.....
여하건 외국 비행기의 장점은 금발 스튜디어스!!
무려 검은 뿔테 안경, 포니테일 금발,
巨乳
하악하악.........................조...좋다....
이제부터 시작되는 처음 비행기 타본 촌놈의 발악